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리케인 카트리나 (문단 편집) === 종교계의 반응에 대한 논란 === [[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]] 직후 [[망언]]을 쏟아냈던 [[금란교회]]의 [[목사]] [[김홍도(목사)|김홍도]]가 이때도 각종 발언들로 논란을 야기하기도 하였다. 한편 [[이스라엘]]의 [[수꼴]] 랍비들은 카트리나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괜히 반감을 가지는 [[미국]]에 대한 [[야훼]]의 천벌이라고 환호했다.[* 당연히 이는 사실이 아니다. [[이스라엘]]이 사방에 적국을 두고 있으면서도 멀쩡할 수 있는 이유는 순전히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와 원조 덕분이다. 한마디로 그저 적반하장인 셈이다.] 미국 [[기독교 우파|극보수 기독교]]의 대표주자인 [[팻 로버트슨]] 목사 역시 하나님이 죄를 벌하시는 거라고 주장하다가 다른 기독교도들에게도 그게 무슨 비상식적인 논리냐고 전국적으로 심하게 비판받았다. 옥스퍼드대 교수인 [[리처드 도킨스]] 또한 그의 비상식적 행위를 비판한 적이 있다. 덧붙여 말하자면 카트리나 당시 홍등가나 관광가 지역, 즉 김홍도 목사 등이 지적한 [[성소수자]]들이 거주하던 지역들은 해발 고도가 높은 고지대라서 피해 규모가 미미했다. 뉴올리언즈의 옛 지역들은 역사적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보수도 자주 되고 관광자원화되었지만 거주지역은 신 지역들로서 댐 건설 후 수면보다 고도가 낮은 간척지 지역에 들어섰기 때문.[* 카트리나와는 달리 우연에 가깝지만 비슷한 사례가 이미 있다. [[리스본 대지진]] 당시 리스본 시가지가 철저하게 파괴되었는데, 시가지에서 겨우 파괴를 면한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가 바로 '''집창촌'''이었다.] 이러한 [[종교]]계 일각에서의 당시의 반응들은 당연히 적지 않은 [[비판]]을 받았다. 특히 [[팻 로버트슨]]으로 대표되었던 당시 개신교계 일각에서 보인 반응들은 [[개신교]] 내부에서도 꽤 많이 까였다. 개신교 저술가 옥성호는 자신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비평했다. >"나는 쓰나미(Tsunami) 가 불어 닥쳐 수만 명이 죽은 이유가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라고 말하는 목회자, 태풍 카트리나(Katrina)가 불어 닥쳐 수천 명이 사상한 이유가 그 지역에 동성애가 많아서라는 말하는 목회자들을 보며 그들 머릿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이 어떤지 상상하기 어렵다. 내가 그나마 유일하게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엄한 아버지 같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든 그 아버지에게 칭찬을 들으려 발버둥치는 가련한 아들의 발버둥이다." >옥성호, 《갑각류 크리스천 : 블랙 편》 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